[AI] KT AIVLE(KT 에이블스쿨) 3기 AI 개발자 트랙 수료식, 우수 기자단 선정!!

23.07.18

에이블스쿨 수료식

 

 

 

 

 

수료식 후기

 

드디어 KT 에이블스쿨의 마지막 날이 다가왔다.

6개월 간의 여정이 처음엔 너무 길어보였는데 어느새 끝나 있었다.

처음 노트북 가지러 갔을 때가 눈 오는 1월이었는데,

어느새 에어컨이 없으면 죽을 것 같은 더위의 7월이 되었다.

 

 

수료식은 대면으로 진행되었다.

아무래도 마지막이다 보니 기념 촬영도 하고 매니저님과 그리고 에이블러들과

마지막 인사를 하라는 의도 같았다.

 

 

오후 1시 30분까지 KT 분당 교육장으로 모여서 노트북을 반납하고 1시간 정도 수료식을 진행했다.

빅 프로젝트 상, Dean's list, 코딩마스터즈, 우수 기자단 등 수상식을 하고,

졸업식처럼 형식상의 수료식이 진행되었다.

 

 

상을 하나도 못 탈 줄 알았는데 상을 3가지나 탔다!

 

1. 빅프로젝트 Self-motivation 상

2. 코딩 마스터즈 마스터 상

3. 우수 기자단 상

 

어디 자랑할 곳도 없고 유일한 자랑거리이기 때문에 블로그에서나마 자랑하려 한다.

 

 

 

KT 에이블스쿨의 교육 이념이 SPEC인데, 우리 조는 빅프로젝트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은 타지 못했지만,

SPEC 중 Self-motivation 상을 받았다. 참여상 같은 개념 같았다.. 

모든 에이블러들이 잘했든 못 했든 빅프로젝트 한 달 반이 넘는 시간 동안 개고생했다 라는건 인정해주는 것 같았다.

 

조원들과 기념 사진도 찍었다. 초상권으로 얼굴은 가렸다.

(AI트랙 1반 1조 팀원들 너무 고생많았습니다!)

 

에이블스쿨 1반,2반 에이블러분들 뿐만 아니라 3기 에이블러분들 모두 너무 고생 많으셨고,

앞으로 원하시는 기업으로 취업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우수 기자단이 되다!!

백엔드 개발자를 생각하다가 에이블스쿨을 들으면서 직무를 바꾼 케이스라 사실상 우수 에이블러나 수상 같은건 바래지도 않았다. '교육만 잘 따라가서 내껄로 만들자', '블로그라도 열심히 적어 기록하자' 라는 마인드로 교육에 열심히 임했다. 다른 기자단 분들도 열심히 포스팅 해주셨지만 운 좋게도 ''우수 기자단'' 으로 선정되었다!! 상장도 자랑하고 싶지만 수료식 때 안 받고 개인 집으로 따로 보내주신다고 했다.

 

사실 블로그를 에이블스쿨하면서 처음 적어봤기 때문에 어떻게 적어야하는지도 몰랐고 나만 알아볼 수 있으면 됐지 라는 생각으로 포스팅을 했다. 열정을 알아봐 주셨는지 운 좋게도  다른 분들이 블로그를 좋게 봐주셔서 선정된 것 같다.

 

처음엔 방문자 수가 한 자리 밖에 안 되었었고, 우숩게도 에이블스쿨을 검색해서 들어온 사람들보다 '기타>모니터 2대 연결하기' 게시물을 통해 나의 블로그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최근들어 에이블스쿨 4기 지원하시는 미래 에이블러분들이 블로그를 열심히 찾아주셔서 어느 날은 200명이나 방문한 날도 있었다. 이런 맛으로 블로그하나 싶었다. 유용한 정보가 있다면 가져가 주셨으면 했다.

 

이렇게 블로그를 하게된 계기로 에이블스쿨이 끝나고 나서도 꾸준하게 포스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