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2. 26
KT 에이블스쿨 3기 최종 발표가 나왔다.1차 서류전형, 2차 인적성 검사, 3차 코딩 테스트 순서로 나누어져 있다.
어찌저찌 KT 인적성 책을 풀며 인적성 준비를 했고 우여곡절 끝에 결과는 최종 합격이었다.
어떻게 준비했는지는 아래 적도록 하겠다.
1. 자소서
총 2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1. KT 에이블 스쿨에 지원하게 된 이유와, 앞으로의 포부를 작성하시오.
2. 본인의 성장, 취업을 위해 노력한 활동과 이를 통해 얻은 결과 및 소감을 작성하시오.
크게 어려운 문항이 없으므로 자신의 경험이나 이야기를 잘 풀어서 적으면 된다.
2. 인적성 검사
KT 에이블스쿨 1, 2기에 합격하신 분들의 글을 참고하여 위 책을 구매하였다.
책과 유형은 비슷했지만 실제로는 더 어려웠다.
대충 어떤 유형이 나오는지, 시간 내에 푸는 연습하는 용도로 책을 보면 좋다.
인적성 검사는 컴퓨터로 시험보게 되는데 책을 사서 공부하다보니 환경이 달라 익숙하지 않아서
문제를 푸는데에 시간이 좀 더 걸렸었다.
KT 인적성 e-book을 구매하여 컴퓨터로 푸는 것이 더 도움이 될 것 같다.
3. 코딩 테스트
총 3문제 였다.
단순 구현문제, dfs/bfs 문제가 있었다.
난이도는 백준 실버 2~4, 프로그래머스 1~2단계 정도 되는 것 같았다.
코딩테스트는 작년 말부터 취준 때문에 백준, 프로그래머스 문제를 풀며 준비했기에
처음 준비해 보는 인적성보다는 비교적 부담감이 적었다.
1솔이라도 하자라는 마음 가짐으로 코테에 임했다.
다른 합격자분들 중에 1솔도 못 했는데 합격했다는 분들도 있었다.
코딩 테스트를 준비해본적이 없는 분들도 충분히 공부하시면 합격하실 수 있을겁니다.
4. 마치면서..
인적성이랑 코테를 망했다고 생각하여 기대도 안 하고 있었는데 최종합격이 되어 너무 좋았다.
1/31에 교육 시작이라 남은 시간 동안 기존에 해왔던 스터디는 계속 할 생각이고
교육 전에 python 기본 문법과 딥러닝을 예습하려고 한다.
그리고 취준을 하면서 느낀 것인데 열심히 준비하는 취준생들을 보니 개발 블로그를 작성 중이었고
포트폴리오를 아주 탄탄하게 준비하고 있었다.
앞으로 KT 에이블스쿨 교육을 들으면서 배운 것들을 꾸준히 포스팅 할 것이고
미니 프로젝트, 빅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포트폴리오 작성을 할 예정이다.